뉴스투데이

부산시의회, 레저세를 복지세로 전환해야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가
내년도 부산시 예산안을 검토한 결과,
4조원에 이르는 복지건강국 예산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 급여와 기초연금 등
국가가 주도하는 예산을 빼면,
순수한 부산시 복지예산은
4천 656억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복지환경위 박민성 의원은, 부산시민에게 쓰는 복지건강 예산 규모라고 보기에는
부끄러운 수준"이라며,
스포원과 경마장으로부터 징수하는 레저세를
`부산 시민 복지세`로 전환 해,
재원을 확보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END▶

조수완

E-mail. soowan@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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