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아침 신문 읽기


◀ANC▶

다음은 오늘 아침 신문 읽기입니다.

먼저 국제신문입니다.

◀VCR▶

선거권 연령이 만 18세로 낮춰져
일부 고교생이 올해, 총선 참정권을 갖지만
학칙이 여전히 학생 정치활동을 금지해
엇박자를 내고 있단 내용을
머릿 기사로 올렸습니다.

신문이 부산지역 고교 학내 규정을 조사한 결과
상당수 학교가 학생의 정당가입과
정치활동을 금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시교육청은 학칙 개정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학칙을 어떻게 개정할지
구체적 지침을 내놓는데 애를 먹고 있다며
교육부 방침이 나와야 학칙 개정 논의가
가능하단 입장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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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면 기사 하나 더 보겠습니다.

한기총 대표회장인 전광훈 목사가
부산을 찾아 문재인 대통령을 원색 비난하는
막말을 일삼았단 내용인데요.

전 목사는 어제 벡스코에서 열린
신년기도회에서
욕설을 섞어 문 대통령을 끌어내겠다는 발언을
이어갔는데,

이 자리엔 한국당 소속
일부 국회의원 예비후보도 참석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부산교회개혁실천연대는
"선량한 교인을 동원하는 정치집회를
당장 멈추라"는 성명을 발표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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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부산일보입니다.

5천300여세대 재개발 사업이
사업 구역 한가운데 있는 초등학교로 인해
발목이 잡혔단 내용을
톱 기사로 전하고 있습니다.

동래구 복산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조합은
재개발 구역내에 있는 내성초등학교를
원래 자리에서 150미터 떨어진 곳으로
이전 신축해 교육청에 기부채납할
계획이었는데요.

이런 내용을 심의한 교육환경보호위원회가
통학 안전 등을 이유로 안건을 부결하면서
사업에 제동이 걸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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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2면 기사 보겠습니다.

정부의 12*16부동산대책 발표 한달을 맞으면서
부산지역 아파트 거래도
급격히 위축됐단 소식인데요.

12*16조치 이전, 한달 간 6천400여건이던
부산의 아파트 매매가 이후 천800여건으로
71.9% 감소했다고 합니다.

특히, 해*수*동 지역의 아파트 거래가
크게 감소한 걸로 나타나
투기수요 억제를 위한 12*16조치의
직접적인 영향때문으로 분석된다고
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 신문 살펴봤습니다.
◀END▶

조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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