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R) 사회

국회 신공항 특별법안 심사 시작+집회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오늘 오후, 교통법안심사 소위원회를 열어 \′가덕신공항 특별법안\′을 심사합니다.

동남권 관문공항의 가덕도 입지 선정과 예비타당성 면제 등의 특례조항을 담은 민주당 한정애 의원과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의 특별법안이 대상입니다.

오늘 오전 개회한 교통법안 심사소위는 20여개의 법안을 심사하는데 가덕신공항 특별법은 17번째 안건으로 오후 3시쯤 상정돼 이르면 저녁 6시쯤 통과여부가 결정될 전망입니다.

소위원회는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각 6명, 4명으로 합의가 아닌 표결로 갈 경우 부결가능성도 있습니다.

황재실

뉴스취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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