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경제메모 뉴스투데이 부산(2019-10-23-화)


◀ANC▶

다음은 지난 한주간 지역 경제계 이모저모
전해드리는 경제 메모 순섭니다.

정은주 기잡니다.

◀VCR▶

부산지역 고용률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정작 부산경제의 근간이 되는 제조업 분야는
취업자 수가 오히려 준 데다

관련기업들도 신규인력채용을 줄일 계획으로
알려지면서,지역경제에 대한 위기감은
여전하다는 평갑니다.

통계청이 지난주 내놓은
부산 9월 고용동향을 보면
부산의 고용률은 지난 1월 바닥을 친 이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특히 7월부터는
석 달째 57%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경제의 근간이 되는
제조업 분야 취업자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9% 준 데다,

부산상의가 내놓은 조사에서도
부산의 조선.해양.자동차 부품 관련 기업
10곳 중 7곳이 하반기 신규인력채용계획이
없다고 밝히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는 고용지표와
지역경제 현장의 분위기는 간극이 크다는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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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수출이 석 달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특히 항공기부품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부산의 새로운 첨단 핵심 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는
최근 부산의 수출 성장세 유지에는
부산의 10대 수출품목 중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6% 가까운 성장세를
보인 항공기부품도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항공기 부품은 특히 미국.일본.독일 등
주요 선진국 시장을 중심으로
수출이 두 자리수 증가세를 보였다는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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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범천동 일대 귀금속 장인들이 참여한
공동브랜드 \′블링블루\′가 탄생했습니다.

부산경제진흥원 귀금속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오는 31일 벡스코에서 개막되는
2019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에
\′블링블루\′가 첫 선을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블링블루\′는 범천동 일대 귀금속 장인
15명이 함께 하는 공동브랜드로
경제진흥원은 이 브랜드의
수출과 내수판로 확대를 위한 공동마케팅,
온라인 포털사이트 내 쇼핑몰 개설 등을
도울 예정입니다.

MBC뉴스 정은줍니다.

◀END▶

정은주

시사제작팀 / 심층보도

"안녕하세요, 부산MBC 정은주입니다."

Tel. 051-760-1311 | E-mail. levilo5@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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