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한 주간 지역문화계의
각종 전시 관련 소식 알아보는
문화산책 순섭니다.

오늘은 평양의 가장 최근 모습을 담은
외국 사진작가의 사진전과
부산의 젊은 작가들을 위해
새로 마련된 전시공간에서의
이색 전시회 소식도 알아봅니다.

보도에 정세민기자입니다.

◀ＶＣＲ▶

대동강을 사이에 두고
길 건너편 김일성 광장에서 바라본
주체사상 탑입니다.

북한이 자랑하는 현대식 건물
고려호텔입니다.

야외수영장을 지나가는
북한군인들의 모습입니다.

전 세계를 돌며 주로
사회주의 도시의 사진을 전문으로 찍어온
슬로베니아 출신의 사진가 \′로만 베작\′이

\′시대의 고고학\′이라는 주제로
평양과 슬로베니아,
러시아의 여러도시 등을 돌며
렌즈에 담아온 모습들입니다 .

◀ＩＮＴ▶
이재구 교수
경성대 사진학과



특히 평양 사진의 경우
2주일간 체류하면서 찍은 사진으로
최초로 공개되는 희귀한 사진들이 많아
관람객의 관심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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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이 달린 갓의 모양에서 착안한
원형 소반입니다.

스테인리스 스틸 위에
황금색을 웃을 입힌 의자입니다.

우리 궁중의상에서
비단결의 선을 고스란히 살려냈습니다.

◀ＩＮＴ▶
이정훈 작가



해운대 달맞이에 새로 문을 연
복합문화공간 \′레이어드 갤러리\′에는
기존의 원룸 건물의 개조해
각 층과 방마다 각기 다른 작가의
특색있는 다른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특히 전시공간이 부족한
젊은 작가들이
언제든 참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지역 미술계의 새로운 경향과 추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MBC뉴스 정세민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