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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5일) 밤 8시 10분쯤
부산진구 범천동의 한 주택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소방서 추산 48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4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67살 A씨가
얼굴과 손등 등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장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어제 오후 3시 40분쯤에는
영도구 신선동의 한 사찰 인근 공터에서
담뱃불 때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는 등
부산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뉴스투데이
범천동서 주택 전소 1명 부상 등 화재 잇따라
민성빈
"MBC news 민성빈입니다."
Tel. 051-760-1320 | E-mail. narziss@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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