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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여부를 두고 관심을 끌었던
부산문화회관 노사 간의 단체교섭이
타결됐습니다.
부산문화회관과 문화회관 노조측은
어제 3차례에 걸친 릴레이 교섭을 통해
미합의된 44개 조항에 전격합의하고
단체협약안을 잠정 체결했습니다.
노조가 강력하게 요구했던
인사의 공정성 문제와 관련해
노조가 추천하는 변호사 1명을
외부위원으로 인사위원회에 참여시키는 것으로
양측이 합의했습니다.
또 중단없는 공연장 운영을 위해
쟁의기간 중이라도
공연장과 안전시설 운영을 위한
필수 인력의 근무를 명문화했습니다.
뉴스데스크
부산문화회관 노사 단체교섭 타결
정세민
양산 시청 / 양산 상공회의소
"MBC 정세민 기자입니다. 제보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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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51-760-1354 | E-mail. smjeong@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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