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부산 전수조사...첫 확진환자 나와


◀ANC▶

부산의 코로나19 확진환자수가 76명으로
하루새 2명 또 늘었습니다.

이 중 한 명은
부산시가 신천지교회 관련자들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하는 중에 처음으로 확인됐는데요.

증상을 호소한 신도 130여명에 대한 검사가
아직 끝나지 않아,
추가 확진환자가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조재형 기잡니다.

◀VCR▶

부산시가 부산의 신천지 교인과 교육생,
만6천838명에 대한 전수 조사를 벌인 결과,
첫 확진 환자가 나왔습니다.

사하구 거주, 38살 여성인 이 확진환자는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다고 답한 257명중
한 명입니다.

이로써 부산에서
신천지 관련 확진자는 모두 5명입니다.

문제는 유증상자 257명 중
131명은 아직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은데다,

아직까지 연락이 닿질 않는 교인도
630명이어서, 앞으로도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시는 신천지 부산교단으로부터 받은 교인명단과
중대본으로부터 받은 교인 명단을 비교한 결과
645명이나 차이가 난다며
정부에 확인 작업을 요청했습니다.

◀SYN▶
"중앙정부에서 압수수색을 통해 명단 확보해야"


한편, 5명의 확진환자가 확인된
수영구 유치원에선
다행히 추가 확진이 나오지 않았고,

환자가 가장 많이 나온 온천교회와
코호트 격리된 병원 두 곳에서도 추가 확진자는
없었습니다.

◀SYN▶
"111명 검사 완료. 곧 완료가 될 것 같다"


부산시는
어제 하루동안에만 천13건의 검사를 진행했고,
현재 부산에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인 사람은
2천374명입니다.

MBC뉴스 조재형입니다.◀END▶

조재형

시사제작센터

"항상 귀를 크게 열고 있겠습니다."

Tel. 051-760-1331 | E-mail. cjh@busanmbc.co.kr

Tel. 051-760-1331
E-mail. cjh@busanmbc.co.kr

MBC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해주신 분의 신원은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 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사건사고, 부정부패, 내부고발, 미담 등 관련 자료나 영상도 함께 보내주세요.

▷ 전화 : 051-760-1111 

▷ 카카오톡 채널 : 부산MBC제보

▷ 자료/영상 보내기 : mbcje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