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학교가 준 장학금 교수가 돌려받아..경찰 수사

부산 한 사립대학교 교수들이
학생들에게 지급된 장학금을 돌려받아
다른 용도로 썼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부산 모 대학교 등에 따르면,
이 대학 일본어 창의융합학부는
교수들이 내는 학부발전기금으로
장학금을 줘왔지만,
교수들이 10년간 학생 17명에게 지급될
장학금을 돌려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사건 진정서를 접수하고
사실 관계 확인에 나섰으며,
반환된 장학금이 어디에 쓰였는지
참고인을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교수들은 학생들이 학교 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장학금을 돌려줬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유나

정치2진 / 해양수산 / 세관 / 관광MICE

"부산MBC 김유나 기자입니다. 희망의 뉴스를 전하겠습니다."

Tel. 051-760-1316 | E-mail. youna@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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