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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회관을 비롯한
문화분야 공공기관 3곳의 기관장이
임명됐습니다.
부산시는 부산문화회관 대표이사에
이정필 국공립예술단 국악지휘자협회장을,
영화의전당 대표이사는
김진해 경성대 예술종합대학장을,
또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미연 전 문화재단 생활문화본부장을
각각 임명했습니다.
이정필 신임 대표이사는
시립국악관현악단 수석지휘자 등을 역임했고
김진해 대표는 영화 \′49일의 남자\′를
연출한 바 있으며,
이미연 대표는 지난해까지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 집행위원으로도
활동했습니다.
문화/생활/날씨
부산문화회관 등 문화분야 3곳 공공기관장 임명
이두원
뉴스취재부장
"때로는 따뜻한 기사로, 때로는 냉철한 기사로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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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51-760-1309 | E-mail. blade@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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