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부산경찰청, 3억원대 뒷돈 ′안전보건공단′ 직원 적발


부산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보조금 지원 정책 사업을 담당하며
수억 대 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모 지역 담당자 A씨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2년 2월부터 올해 3월까지
50인 미만 기업의 산재 위험을 줄여주는
\′클린사업장\′ 지원 사업을 담당하며
공급업자 11명에게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대가로 87차례에 걸쳐
3억 600만 원을 받은 혐의입니다.

공급업체에 지원된 국가보조금은
모두 667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이들 업체를 상대로
추가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끝▶

박준오

부산경찰청 / 교통 / 시민사회단체 / 노동 / 양산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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