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시, 조선업 인력난 극복 위해 기술인력 240명 양성

부산시가 인력난을 겪고 있는 조선업의

생산기술 인력을 양성합니다.



부산시는 연말까지 조선업 기술인력

240명을 선발해

선박부품 제작과 전기 시스템 등

채용 연계 교육을 지원하고

두 달 동안 훈련수당 월 100만원을 지급합니다.



국내 조선업은 올해 상반기에

글로벌 발주량의 44%를 수주해 2008년 이후

13년 만에 최대 수주실적을 달성했습니다.



하지만 전국 조선업 종사자는

2014년 20만명을 정점으로

올 5월 기준 9만4천여명까지 줄어

내년 최대 8천여명의 인력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윤파란

뉴스편집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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