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아침신문읽기


◀ANC▶

오늘(7) 아침 신문보겠습니다.

먼저 국제신문입니다.

◀VCR▶

부산 대학을 다니는 학생들의
중도 탈락률이 계속 상승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대학의 주요 지표 가운데 하나인
부산의 대학생 중도 탈락률은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째 증가하고
있다는데요.

구체적으로 2016년 4.5%이던
중도탈락률은 지난해 4.9%로,
이는 서울 2.9% 등 수도권과 대구*울산보다
훨씬 높은 수칩니다.

중도 탈락은 재적학생이 학업을
중단했다는 의미로,
학생이 다니던 대학에서는
더 공부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것을
의미한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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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형제복지원의 국가 책임을
공식화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실렸는데요.

부산시는 시가 진행 중인
\′형제복지원 사건 피해자실태조사 용역\′을 통해
이 사건에 국가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시와 용역팀은 특히 내무부 훈령
410호의 위법성 등을 근거로 들었는데요.

또 형제복지원이 당시 시와
\′부랑인 선도사업 위탁 계약\′을 맺고도,
내부 운영과정에서 폭행 등 행위를
제대로 관리감독하지 않았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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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부산일보입니다.

\′부동산 신탁업\′의 서울 쏠림 현상이
여전하다는 소식이 1면에 실렸습니다.

부동산 신탁사들의 수주 실적과
당기 순이익이 해마다 급증하는 가운데,
금융감독원 신규 인가 과정에서
신탁사의 서울 쏠림 현상이 심각하다는데,

올해 3월, 10년마넹 이뤄진
부동산 신탁사 예비 인가에서
모두 12개 업체가 선정됐지만,
부산에서의 컨소시엄 형태 업체는
탈락했습니다.

선정된 12개 업체는 모두 서울에
기반은 두고 있으며,
업계 실적은 100조원이 넘고
당기순익도 5천억원을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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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부산시장이 최근 불거진
\′미투\′와 \′불법 선거자금\′ 의혹을
온라인에 유포한 사람을 고소하기로 했습니다.

오 시장은 자신에 대한 여러 의혹을
유튜브를 통해 유포한 인물들을
오늘(7) 경찰에 고소할 방침이라는데,

최근 이 유튜버들은 지방선거 당시
오 시장의 불법 선거자금 의혹과
직원 성추행 의혹 등을 제기했습니다.

◀END▶

송광모

Tel. 051-760-1314 | E-mail. kmo@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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