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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뉴스데스크

[R]학교 석면 위험성! 안이한 대응

학교 건물의 석면 관련 보도! 자주 접했을 겁니다.

그럼 지금쯤 나아졌겠거니 하겠지만, 위험성이 낮다는 교육청의 설명과 달리, 실제 현장은 조금 다릅니다.

연속보도 인사이드! 오늘은 학교건물의 석면 실태를 보도합니다.

이두원 기잡니다.

◀리포트▶


교실 천장을 뜯어 낸 폐기물이 쌓여있습니다.

1급 발암물질 석면이 든 자잽니다.

석면 공사와 학교 수업이 동시에 진행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입니다.

한 초등학교에선 운동장 바닥을 감람석으로 깔아, 기준치의 10배에 이르는 백석면이 검출되기도 했습니다.

"점심 먹고 여기서 맨날 놀았어요"

부산지역 학교건물의 석면 현황입니다.

사상구, 연제구, 서구, 부산진구, 영도구,

이들 지역 학교 건물의 80% 이상에, 석면 자재가 사용됐습니다.

구별로 석면자재가 사용된 학교 비율이 높은 5개 구를 지도에 나타내봤습니다. 이처럼 노후된 학교가 몰려있는 시내 중심가쪽과 원도심 일부의 석면사용 비율이 높았습니다.

부산교육청은 위험도가 낮은 5등급 상태라, 석면이 문제될게 없다는 입장입니다.

"석면 자재가 물리적 손상입지 않으면 괜찮다"

석면이 사용된 학교 건물 3곳을 무작위로 골라 확인했습니다.

학교 3곳 모두, 석면이 섞인 자재 일부가 파손 돼, 외부로 드러나 있습니다.

활동성이 강한 아이들이, 자칫 흡입할 수 있다는 얘깁니다.

"학교 석면 위험도부터 다시 검토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노후 학교가 몰린 원도심을 중심으로 석면 모니터링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이두원입니다.
이두원
교육 / 문화 / 기획보도

"때로는 따뜻한 기사로, 때로는 냉철한 기사로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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