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감천항 러시아 선박 16명 코로나19 확진
◀ANC▶
부산 감천항에 들어온 러시아 선박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습니다.
160여명이 이 배에 오르내린 것으로 확인돼
항만 당국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윤파란 기자입니다.
◀VCR▶
부산 감천항에 입항한 러시아 국적의
냉동 화물선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이 배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항을 출항해
지난 21일 감천항에 들어왔습니다.
국립부산검역소는 일주일 전 배에서 내린
선장이 러시아 현지에서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는 신고에 따라,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승선원 21명이 선박에 탄 채
검사를 받았고 이 가운데 16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습니다.
더 큰 문제는 지난 이틀동안 하역 작업을 위해
이 배에 오르내렸던 작업자들입니다.
부산항운노조원 등 160여명 가량이
접촉자로 분류돼 긴급 격리조치 됐습니다.
작업자들은 이 배는 물론 옆에 정박한
또 다른 러시아 국적의 선박을 오가며
일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YN▶
한편 화물선에 격리돼 대기하고 있는
확진 환자들은 곧 부산 지역의 의료기관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MBC 뉴스 윤파란입니다.
◀END▶
부산 감천항에 들어온 러시아 선박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습니다.
160여명이 이 배에 오르내린 것으로 확인돼
항만 당국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윤파란 기자입니다.
◀VCR▶
부산 감천항에 입항한 러시아 국적의
냉동 화물선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이 배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항을 출항해
지난 21일 감천항에 들어왔습니다.
국립부산검역소는 일주일 전 배에서 내린
선장이 러시아 현지에서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는 신고에 따라,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승선원 21명이 선박에 탄 채
검사를 받았고 이 가운데 16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습니다.
더 큰 문제는 지난 이틀동안 하역 작업을 위해
이 배에 오르내렸던 작업자들입니다.
부산항운노조원 등 160여명 가량이
접촉자로 분류돼 긴급 격리조치 됐습니다.
작업자들은 이 배는 물론 옆에 정박한
또 다른 러시아 국적의 선박을 오가며
일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YN▶
한편 화물선에 격리돼 대기하고 있는
확진 환자들은 곧 부산 지역의 의료기관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MBC 뉴스 윤파란입니다.
◀END▶
윤파란
뉴스편집부장
"DROP THE BEAT, 비트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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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51-760-1344 | E-mail. blue@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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