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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코로나19 여파..시험*채용도 조정

◀앵커▶

코로나 19 여파로 부산 학원가도
소독제를 마련하는 등 대응에 나선 가운데,
각종 시험 일정이 조정되고 있습니다.

수천 명이 몰리는 채용시험을 앞둔 기업들도
대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입니다.

박준오 기자입니다.

◀리포트▶

학원들이 밀집한 서면의 한 영어학원.

출입문 앞에 손소독제가 배치돼 있습니다.

강의실과 자습실에서는
하루 두 번씩 소독제가 뿌려집니다.

책상과 의자, 바닥도 빠지지 않습니다.


"학생들 손이 많이 닿는 책상과 걸상, 문 손잡이 등을 쾌적하고 위생적으로 소독하고 청소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하루 많게는 수백 명이 오가는 학원들이
저마다 소독제와 마스크로 대응에 나섰습니다.

코로나 19 사태에 불안한 건
수강생도 마찬가지.. 수업료를 환불하는
경우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수업을 연기하거나 환불을 하거나 이런 분들이 조금 계시긴해요. (수업을) 지금 안 듣고 3월이나 조금 더 지나고 나서 듣겠다고.."

시험 일정에도 불똥이 튀었습니다.

코로나 19 여파로, 어학시험을
비롯한 각종 시험 일정도 일부 조정되거나
연기되는 등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당초 지난 9일 동시에 치러질 예정이었던
영어능력 평가시험인 토익과
중국어능력 시험인 HSK 시험은, 원하는
수험생에 한해 시험을 연기하도록 했고,

오는 22일 한자능력검정시험은
다음달 28일로 연기됐습니다.

신입사원 공채에 2만 8천여 명이 지원한
부산교통공사는 고사장 확보에
'진땀'을 흘렸습니다.

부산교육청의 도움으로
간신히 고사장을 확보했고
오는 23일 치러질 필기시험에선
응시생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고사장마다 보건안전센터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모든 응시생들을 대상으로 발열 확인을 다 할 계획입니다. 손 소독제, 손 세정제로 소독하도록 하고.."

또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질병관리본부에
긴급 연락망을 구축하는 등
비상 대응에 나섰습니다.

MBC뉴스 박준오입니다.

박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