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사회

오태원 북구청장 선거법 위반 첫 재판 "혐의 부인"


지난해 지방선거 과정에서

재산 축소 신고 혐의 등으로 기소된

오태원 부산 북구청장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 심리로 열린

오늘(19) 재판에서 오 구청장측은,

"고의성이 없었다"며, "공소사실을 전체적으로

부인한다"고 밝혔습니다.



오 구청장은 후보자 재산신고 때

실제 재산은 168억 4천여만원에 달했지만,

47억 1천여만원만 신고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송광모

Tel. 051-760-1314 | E-mail. kmo@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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