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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째 폭염경보.. 주 중반 극심한 폭염


◀앵커▶

이번 주는 극심한 폭염이 찾아오겠습니다.

사흘째 폭염경보가 계속되는 부산은
오늘 맑다가 오후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주 중반에는 폭염이 더 심해져
낮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정민경 기상캐스터입니다.

◀리포트▶

오후에 야외 활동하실 분들은
작은 우산을 챙기시는게 좋겠습니다.

지금은 하늘이 맑지만,
저녁까지 5~30mm 가량의 비가 오겠습니다.

단 오전까지 비는 소강 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고요.

오후에는 비가 내리면서
더위 불쾌감이 아주 심하겠습니다.

서해상에서 비구름이 들어오면서
현재 서해안 곳곳에 비가 오고 있습니다.

부산은 대체로 맑지만,
오후부터 저녁 사이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요.

경남 내륙은 오늘 낮 동안
국지적으로 강한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지난 밤 많이 더우셨죠?

부산과 울산, 경남 대부분 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부산은 아침 기온이 26도를
훌쩍 웃돌고 있는데요.

비가 내리며 습도까지 높아져
오늘도 후텁지근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31도,
양산 34도, 거제와 남해 32도로
어제보다는 1~4도 가량 낮겠습니다.

오늘 남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먼바다에서
최고 1.5m로 비교적 낮게 일겠지만,
동해안은 너울성 파도가 넘나들겠습니다.

주 중반에는 극심한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한낮 기온이 33도까지 치솟겠습니다.

건강 관리에 더욱 신경써주셔야겠고요.

금요일과 토요일 사이 부산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끝▶

정민경

기상캐스터

"부산MBC 기상캐스터 정민경입니다.
날이 좋을 때나, 궂을 때나 늘 함께 하겠습니다."

Tel. 051-760-1333 | E-mail. iammk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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