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코로나19(Covid-19) 사회
오미크론 본격 지역 확산..."재택치료 중심 전환"
◀ 앵 커 ▶
오늘 부산에서 발생한
오미크론 변이 환자의 절반이 지역사회 감염으로 조사됐습니다.
한 달 내 이 변이 바이러스가 우세종이 돼
지역 내 전파가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코로나 대응도 \′재택치료\′ 중심으로 바뀌게 됩니다.
자세한 소식, 류제민 기잡니다.
◀ 리포트 ▶
부산에선 하루 사이 오미크론 변이 환자가
22명이 추가됐습니다.
이 가운데 절반인 11명이 지역사회 감염으로
오미크론 변이의 지역 전파가 본격화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소라 / 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
"조만간 (오미크론 변이) 확산 정도는, 차지하는 비중은 높아질 것으로 판단을 하고 있고, 많은 전문가들이 약 한 달 정도 지나면 오미크론 변이주가
우세종이 되지 않을까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발생한 부산지역 오미크론 감염 사례
87명은 모두 무증상 혹은 경증 환자입니다.
때문에 부산시도 현재의 의료체계를
\′재택치료\′ 중심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단기 외래진료센터를 확대합니다.
부산의료원 1곳이던 재택환자 외래진료를
이번 달까지 3곳으로 늘리고,
6곳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조봉수 / 부산시 시민건강국장]
"(오미크론 변이가) 델타보다 전염력은 강하고 위중증으로 되는 확률이 2분의 1에서 3분의 1까지 낮다고 보거든요. 이분들을 재택치료로써 관리할 수 있는 여력이 많이 생기게 되고.."
또, 재택 환자를 병원으로 옮기거나
대면 진료 시 필수적인 방역 택시와 민간구급차 등
이송 수단을 이달 중으로 추가 확보합니다.
이와 함께, 오는 2024년엔
호흡기·감염내과, 흉부외과 등을 갖춘
감염병 대응 전문 호흡기 센터가,
부산의료원에 신설됩니다.
한편, 부산에선 금정구 버스 공영차고지 등에서
집단 감염이 이어지면서,
오후 기준 158명이 추가 확진돼
감소세였던 하루 환자 수가 다소 반등세로
돌아섰습니다.
MBC 뉴스 류제민입니다.
◀ 끝 ▶
오늘 부산에서 발생한
오미크론 변이 환자의 절반이 지역사회 감염으로 조사됐습니다.
한 달 내 이 변이 바이러스가 우세종이 돼
지역 내 전파가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코로나 대응도 \′재택치료\′ 중심으로 바뀌게 됩니다.
자세한 소식, 류제민 기잡니다.
◀ 리포트 ▶
부산에선 하루 사이 오미크론 변이 환자가
22명이 추가됐습니다.
이 가운데 절반인 11명이 지역사회 감염으로
오미크론 변이의 지역 전파가 본격화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소라 / 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
"조만간 (오미크론 변이) 확산 정도는, 차지하는 비중은 높아질 것으로 판단을 하고 있고, 많은 전문가들이 약 한 달 정도 지나면 오미크론 변이주가
우세종이 되지 않을까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발생한 부산지역 오미크론 감염 사례
87명은 모두 무증상 혹은 경증 환자입니다.
때문에 부산시도 현재의 의료체계를
\′재택치료\′ 중심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단기 외래진료센터를 확대합니다.
부산의료원 1곳이던 재택환자 외래진료를
이번 달까지 3곳으로 늘리고,
6곳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조봉수 / 부산시 시민건강국장]
"(오미크론 변이가) 델타보다 전염력은 강하고 위중증으로 되는 확률이 2분의 1에서 3분의 1까지 낮다고 보거든요. 이분들을 재택치료로써 관리할 수 있는 여력이 많이 생기게 되고.."
또, 재택 환자를 병원으로 옮기거나
대면 진료 시 필수적인 방역 택시와 민간구급차 등
이송 수단을 이달 중으로 추가 확보합니다.
이와 함께, 오는 2024년엔
호흡기·감염내과, 흉부외과 등을 갖춘
감염병 대응 전문 호흡기 센터가,
부산의료원에 신설됩니다.
한편, 부산에선 금정구 버스 공영차고지 등에서
집단 감염이 이어지면서,
오후 기준 158명이 추가 확진돼
감소세였던 하루 환자 수가 다소 반등세로
돌아섰습니다.
MBC 뉴스 류제민입니다.
◀ 끝 ▶
류제민
뉴스데스크 앵커 / 스포츠 / 공연 / 음악
"부산MBC 보도국 류제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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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51-760-1318 | E-mail. ryu@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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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ryu@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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