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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부산의 관광산업, 현재와 미래는?

◀앵커▶


세계적 여행출판사, '론니 플래닛'이 뽑은
지난해 아시아 최고 여행지 1위,
다름 아닌 바로 '부산'이었습니다.

국제적 관광도시 '부산'...
하지만 관광산업이란 측면에서 보면 어떨까요?

앞으로 풀어야 할 과제가 만만치 않습니다.

조재형 기잡니다.

◀리포트▶


지난해 부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247만 3천여 명으로, 서울에 이어 2위입니다.

전년보다 7만 7천여 명 증가한 수칩니다.

국제회의 주최 건수도
지난해에만 239건으로 아시아 4위권!

겉으로 보기엔 '국제 관광도시'란 명성에
부족함은 없습니다.

하지만 산업적 측면에서
부산의 관광은 한계가 많습니다.

관광 마이스산업에 한정해서 봐도
인력 채용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이직률이 80%에 달합니다.

직원이 10명 미만인 업체가 85%,
매출 10억 원 미만 업체가 82%란 수치를 봐도
현실을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조건이 만만치 않다..."

이처럼 부산의 관광산업 일자리가
단기, 저임금 직종으로 고착화되면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고민도 많습니다.


"급여가 작고 대우가 좀 안좋다는 생각이"



관광트렌드의 급속한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는
정책적 한계도 지적되고 있습니다.

이미 공유숙박과 교통,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관광 산업이
부상하고 있지만,
부산의 관광 정책은 크게 바뀌지 않았습니다.


"트렌드의 변화에 맞춰..."



부산시는 오는 7월,
동남권 광역관광본부를 출범시켜
부울경 공동으로 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등
새로운 관광 정책 수립에 나섰지만
기존의 관광 패러다임에서 벗어나지 않는 한
반쪽 전략에 그칠 거란 지적입니다.

MBC뉴스 조재형입니다.
조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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