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고교 포름알데히드 누출사고..7명 긴급 대피


오늘(28일) 오후 2시 15분쯤
동성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작업자들이
포름알데히드가 담긴 용기 박스를 떨어뜨려
일부 용액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당시 현장에 있던 작업자 4명과
감독 교사 3명은 곧바로 대피했으며
긴급 출동한 소방당국이
제독 작업을 실시했습니다.

포름알데히드는 독성이 매우 강한 물질로
50ppm만 노출되더라도
심한 경우 독성 폐기종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경찰은 체육관 리모델링 공사가 끝난 뒤
포름알데히드 용액을 옮기는 과정에서
작업자가 실수로 떨어뜨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끝▶

박준오

부산경찰청 / 교통 / 시민사회단체 / 노동 / 양산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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