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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주부산 미국영사관 등 외국 공관 6곳에 해수욕장 방역지침 준수 서한문을 보냈습니다.
이는 지난달 미국 현충일 연휴기간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주한 미군들이 방역지침을 어기며 소란을 피운데 따른 조치입니다.
서한문에는 다음달 초 미국 독립기념일 등 휴가철을 맞아 부산을 찾은 외국인들이 코로나 방역 행정명령을 지켜달라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뉴스데스크 사회
주부산 외국 공관에 방역지침 준수 서한문 전달
윤파란
뉴스편집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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