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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 선임을 둘러싼 논란으로
내홍을 겪고 있는 부산국제영화제가
임시 이사회를 예고하면서
사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이용관 이사장이 주재하는 임시 이사회를
오는 24일 영화제 사무국에서
최근의 현안에 대한 논의를 위해
비공개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최근 공동위원장 체제 구성에 따른
허문영 집행위원장의 사의 표명 사태와
5개월 남짓 임박한 올해 영화제 준비 상황 등
주요한 논란 사항들이 전반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관측됩니다.
뉴스데스크 문화/생활/날씨
BIFF 임시 이사회 오는 24일 예고...내홍 사태 실마리 찾나
남휘력
E-mail. whiryok@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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