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정치 8회 지방선거

교육감 여론조사, 김석준 21.2% 하윤수 15.4%


◀ 앵커 ▶



역대 최초의 양자대결로 치러지는

부산 교육감 선거에서는 김석준, 하윤수 두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였습니다.



새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해서는

부산 응답자 60% 이상이 긍정적인 평가를 보였습니다.



송광모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양자 대결이 성사된 교육감 선거,



김석준 후보 21.2%, 하윤수 후보 15.4%,

5.8%포인트 차이로

오차범위 내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63.4%나 되는 부동층 공략이

교육감 선거의 최대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의 투표 의향을 묻는 질문에는

77.2%가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해,

대선에 이어서 치러지는 지방선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습니다.



부산의 가장 중요한 정책과 공약에 대한

복수응답으로는 가덕신공항이 34.7%로

가장 중요한 지역 현안으로 인식됐고,

동서부산 균형발전, 부산엑스포,

금융중심지 육성 등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부산지역의 전현직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는,

윤석열 대통령은 긍정적인 평가가

60.7%로 더 많았던 반면,

문재인 전 대통령은 부정적인 평가가

50.5%로 더 많았습니다.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이 55.2%로 가장 높았고

더불어민주당은 28.2%, 정의당 2.5%,

무당층 13.6%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부산MBC가 KBS부산과 공동으로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부산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실시했습니다.



유선RDD와 휴대전화 가상번호

20대 80 비율의 전화면접으로,

응답률은 10.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MBC news 송광모입니다.



◀ 끝 ▶

송광모

Tel. 051-760-1314 | E-mail. kmo@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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