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R)

[속보]해운대고공낙하 러시아인"유죄인정..벌금낼 것"

해운대 고층 건물 옥상에 무단 침입해
두 차례 낙하산을 매고 고공낙하를 즐기다
경찰에 붙잡힌 러시아인들이 벌금을 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러시아인 A씨는 본인의 SNS를 통해
"심각한 소란행위를 일으켰고, 법의 특성을
몰랐던 어리석은 관광객이고 점퍼였다"며
유죄임을 인정하고 "벌금을 낼 준비가 됐다"는
내용의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경찰은 A씨 등을 조사한 뒤 열흘 동안
출국정지하고 원래 묵고 있던 곳으로
돌려 보냈으며, 출국 정지 기간 내에
신속하게 신병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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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민

뉴스데스크 앵커 / 스포츠 / 공연 / 음악

"부산MBC 보도국 류제민 기자입니다."

Tel. 051-760-1318 | E-mail. ryu@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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