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복권방 강도 미국인 전직 영어강사 집행유예

부산지법 형사6부는
복권방에서 업주를 위협하고
현금을 빼앗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미국인 전직 영어 강사 64살 S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S씨는 지난해 12월 19일 밤 9시쯤
부산의 한 복권방에
반바지를 뒤집어쓰고 들어가
주먹으로 업주를 위협한 뒤
계산대에서 현금 51만 원을 빼앗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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