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바람이 불어들며
가을에 한층 더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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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온종일
청명한 하늘이 펼쳐지겠습니다.

아침과 저녁으로는 선선하지만,
낮 동안에는 아직까지 다소 덥습니다.

오늘 부산의 아침 기온 19도로 시작해,
한낮에 27도까지 오르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체온 조절에 더욱 신경써주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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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 영상 보시면,
현재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구름이 거의 지나지 않고 있는데요.

아침까지 내륙과 산간 지역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오늘도 맑은 하늘 아래
볕이 강하게 내리쬐겠고요.

부산을 비롯한 동쪽 해안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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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내륙을 중심으로는
일교차가 15도 가까이
매우 크게 벌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어제 같은 시각보다
더 내려가서요.

선선함을 넘어
서늘하게 느껴지는 곳도 있는데요.

한낮엔 부산 27도, 양산과 창원 28도까지 올라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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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동해상에서 최고 4m의 높은 물결이 일겠고요.

내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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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완연한 가을 날씨에 가까워지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가운데
모레부터 낮 기온이 25도까지 내려가겠고요.

주 후반에는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