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오늘 부산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5도로 선선하겠고,
추석 연휴 내내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정민경 기상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ＶＣＲ▶

가을이 깊어가면서
설악산에서는 단풍이 물들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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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오늘도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부산의 아침 기온 15도,
낮 기온은 25도까지 올라서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건강 관리에 더욱 유의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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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시작되는 연휴 내내
부산은 뚜렷한 비 소식 없이
대체로 구름이 많이 지나겠습니다.

추석 당일인 모레,
부산에서는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고요.

다른 지역에서는 비 소식이 잦습니다.

내일은 중부 지방에,
금요일에는 수도권과 영서,
토요일에는 충청과 호남, 제주도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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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어있습니다.

하늘 자체는 맑은 가운데 공기도 깨끗합니다.

낮에도 쾌청한 하늘이 계속되겠고,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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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은 어제와 비슷하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내륙은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떨어져
쌀쌀한데요.

한낮에는 부산과 진주 25도,
양산 26도, 울산과 창원이 24도로
선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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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까지 부산과 울산 동쪽 해안은
너울성 파도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2m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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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부산은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추석 연휴가 끝나고 나면,
기온이 낮아지며 더 서늘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