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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해양

부산지산학협력센터, 기술 매칭과 인재 양성의 컨트롤 타워

◀앵커▶

요즘 부산지역 기업과 대학에서
‘지산학 협력’이 화두입니다.

‘산학 협력 강화’는
박형준 시장의 주요 공약이기도 합니다.

과연 '지산학'이 무엇이고,
어떻게 하겠다는 것인지,
배범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8월 부산지산학협력센터가
시청 옆 부산테크노파크 양정분소에 마련됐습니다.

여기서 ‘지산학’이란 지자체와 산업계, 대학을 말합니다.

지자체, 즉 부산시가 한 축을 담당해
기존 산학협력을 지산학 협력으로
한 차원 높인다는 의미가 담겼습니다.

‘산학협력을 통한 혁신도시’는
박형준 시장의 주요 공약 중 하나입니다.

부산지산학협력센터는
산·학 기술 매칭과 인재 양성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학을 맡게 됩니다.

[김형균/부산테크노파크 원장]
"지자체와 기업, 대학이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할 수 있는, 브릿지를 할 수 있는 플랫폼기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 두 달 동안
부산지산학센터 산하에 이른바 ‘브랜치’라고 불리는
현장 근접지원 분소 4곳이 문을 열었습니다.

1호점은 해운대 센텀기술창업타운, 센탑 안에 개소했습니다.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벤처투자자,
그리고 기술닥터라 불리는 교수와 박사들을
연결시킨다는 것입니다.

3호 브랜치는 친환경에너지 전문기업인
파나시아에 마련됐습니다.

부산대와 연결해 수소전문가를 키우는 대학원을 개설했습니다.

[이수태/파나시아 회장]
"여기에 필요한 인재를 수도권에 뺏기지 않고 영입을 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나 학교나 지역사회에서 많은 노력과 관심이 필요합니다."

4호 브랜치는 역시 부산대 내 파워반도체상용화센터를 지정해,
지역에 필요한 반도체 전문가를 양성한다는 목표입니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올해 안에 각각의 특색과 강점을 지닌
지산학협력 브랜치 15곳을 만들 계획입니다.

우려되는 점은 박 시장의 공약 이행을 위해
성과와 시간에 쫓겨 무리해서는 안 된다는 점입니다.

무엇보다 지속가능해야 하고,
적재적소에 돈과 사람을 연결시키는 혜안이 필요해 보입니다.

MBC NEWS 배범호입니다.

◀끝▶
배범호
경제 / 금융 / 건설 / 국세청 / 부산상공회의소

"끝까지 버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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