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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일본 경제보복에 부산 관광, 경제계 비상

◀앵커▶


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에
지역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어제 부산시장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가
열렸는데,
사태가 장기화되면 부산지역 주력산업도
타격을 맞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관광'분야는 벌써 피해조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만흥기자입니다.

◀리포트▶


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의 여파가 확산될
우려를 낳자,

대응책 마련을 위한 긴급 회의가
부산시장 주재로 열렸습니다.

일단 부산은 일본의 수출 규제 품목에 관련된
업체가 없어 당장은 피해가 없는 상황

그러나 규제 품목이 확대되면
동남권 주력산업에도 부정적 영향이 커질거란
전망입니다.

관광쪽은 벌써부터 체감할 정도로
상황이 나빠지고 있습니다.

에어부산은 7월 첫째 주에만
일본행 항공기 단체여행객 200여명이
예약을 취소했고,

JR 비틀의 일본행 뱃길 예약도
지난해 같은 기간의 85%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에어부산INT▶
"예의주시.."



일본 여행에 대한 취소 문의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4일부터 인센티브 단체 여행 등
일부 일본 여행 상품의 예약 해지가 잇따르고 있고 신규 예약도 부진한 상황입니다.

◀여행사INT▶
"후쿠오카 쪽 60명 취소.."


부산시는 경제분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련 기술 국산화를 추진하고,

일본 기업 독과점 품목은
해외 생산 업체를 지역 산단에 유치하는
계획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 관광분야에서는
동남아나 미주 등 관광 시장 다변화를 독려하고,

국내 시장 확대에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이만흥입니다.

이만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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