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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동래지역 선비들이
과거를 치르러 한양으로 가던 길이 테마길로 재탄생했습니다.
금정구는 지역 역사와 문화 자원을 연계한 탐방로인
\′황산도 옛길 테마거리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앞으로 테마거리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구는 7억 5천만원을 들여
도시철도 남산역부터 상현마을 입구까지 1.2㎞ 구간에
도로와 데크를 정비하고 \′황산도 금정장원길\′로 이름을 붙였고
금정구자활센터를 리모델링해 \′황산도 금정쉼터\′를 조성했습니다.
사회
조선 시대 과거길...'황산도 금정장원길' 조성
조재형
시사제작센터
"항상 귀를 크게 열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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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51-760-1331 | E-mail. cjh@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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