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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걸리고도 확진자 통계에 잡히지 않은,
숨은 감염자 비율이 부산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실시한
표본 추출 항체양성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에 감염됐지만 진단을 받지 않거나
무증상 감염된 비율이 부산 28.7%로
전국 평균보다 9%p 가량 많았습니다.
특히 40~50대 비율이 높았는데
감염 사실을 숨긴채 경제활동을 한 사례가
많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코로나19(Covid-19) 사회
부산 숨은 감염자 비율 28.7% 전국 최고
윤파란
뉴스편집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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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51-760-1344 | E-mail. blue@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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