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R) 사회

가짜 난민신청 알선 브로커 등 2명 검거

부산 출입국·외국인청 이민특수조사대는 외국인들에게 뒷돈을 받고 허위 난민신청을 알선한 혐의로 브로커 A씨를 구속, 거주지 입증서류를 제공한 고시원 운영자 B씨를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A씨 등은 파키스탄인 80명으로부터 실제 난민 사유가 없는데도 한 사람 당 100만 원씩을 받고 거짓으로 난민신청 사유를 만들어 주고 B씨가 운영하는 고시원에 거주하는 것처럼 속여 당국에 제출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허위 난민신청을 한 외국인 2명은 구속송치하고 6명은 강제퇴거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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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민

뉴스데스크 앵커 / 스포츠 / 공연 / 음악

"부산MBC 보도국 류제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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