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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환경단체들이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을 철회하라며
일본 정부를 규탄하고 나섰습니다.
부산환경운동연합 등 영남지역환경단체들은
오늘(22) 일본 영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일본 정부가 결정한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의 해양방류로
우리나라, 특히 부산을 비롯한
경남연안의 피해가 불가피하다며,
방류 결정을 철회하고 장기 저장정책으로
전환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또, 우리 정부와 영남권 시도지사들에 대해서도
일본 정부가 방류결정을 철회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ＥＮＤ▶
정오뉴스(R)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 철회하라"
류제민
뉴스데스크 앵커 / 스포츠 / 공연 / 음악
"부산MBC 보도국 류제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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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51-760-1318 | E-mail. ryu@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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