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부산시의회 후반기도 난맥상 여전
◀ANC▶
그동안 시정에 대한 견제가 미흡했다는
지적을 받아왔던 부산시의회가,
후반기 들어서도 수해 복구 등
현안 대응에 난맥상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여야 협치도 파열음을 내면서
의장단의 지도력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만흥 기자의 보돕니다.
◀VCR▶
3명의 사망자를 낸 집중호우 이후 2주 동안,
부산시의회는 수해 복구와 지원에 관련한
보도자료나 성명을 한 건도 내지 않았습니다.
경찰 수사까지 시작된
지하차도 참사의 진상규명 역시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장악한 부산시의회는
같은 당 소속 오거돈 전 시장의
성추행 파문 때에도 입장표명을 꺼렸고,
이 때문에 \′제 식구 감싸기\′라는
비난을 받았습니다.
후반기 들어 새로 원구성을 마쳤지만,
시정 감시에 미흡한 모습은 여전합니다.
◀INT▶
"문제점..."
여기에다 최근에는
총리실 김해신공항 검증 발표를 앞두고,
신공항 예정지 시찰을 여야가 따로 추진하면서
부산시 신공항 담당 부서가 가장 바쁜 시기에
행정력 낭비 논란을 자초하기도 했습니다.
현안 대응과 여야 협치를 주도해야 할 의장단이
지도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지적입니다.
◀INT▶
"개선점.."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자, 부산시의회는
재난 발생 18일 만인 8월 10일
해당 상임위가 피해 학교를 방문할 계획이라는
일정을 뒤늦게 발표하고,
신공항 시찰도 여야가 함께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 news 이만흥입니다.
◀END▶
그동안 시정에 대한 견제가 미흡했다는
지적을 받아왔던 부산시의회가,
후반기 들어서도 수해 복구 등
현안 대응에 난맥상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여야 협치도 파열음을 내면서
의장단의 지도력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만흥 기자의 보돕니다.
◀VCR▶
3명의 사망자를 낸 집중호우 이후 2주 동안,
부산시의회는 수해 복구와 지원에 관련한
보도자료나 성명을 한 건도 내지 않았습니다.
경찰 수사까지 시작된
지하차도 참사의 진상규명 역시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장악한 부산시의회는
같은 당 소속 오거돈 전 시장의
성추행 파문 때에도 입장표명을 꺼렸고,
이 때문에 \′제 식구 감싸기\′라는
비난을 받았습니다.
후반기 들어 새로 원구성을 마쳤지만,
시정 감시에 미흡한 모습은 여전합니다.
◀INT▶
"문제점..."
여기에다 최근에는
총리실 김해신공항 검증 발표를 앞두고,
신공항 예정지 시찰을 여야가 따로 추진하면서
부산시 신공항 담당 부서가 가장 바쁜 시기에
행정력 낭비 논란을 자초하기도 했습니다.
현안 대응과 여야 협치를 주도해야 할 의장단이
지도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지적입니다.
◀INT▶
"개선점.."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자, 부산시의회는
재난 발생 18일 만인 8월 10일
해당 상임위가 피해 학교를 방문할 계획이라는
일정을 뒤늦게 발표하고,
신공항 시찰도 여야가 함께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 news 이만흥입니다.
◀END▶
이만흥
정경팀장
"21世紀 司諫院 大司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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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51-760-1337 | E-mail. mhlee@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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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mhlee@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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