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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기장군 경로잔치에서 발생한
주민들의 집단 식중독 증세와 관련한
원인균이 밝혀졌습니다.
기장군 등에 따르면,
부산시보건환경연구원이
유증상자 97명을 검사한 결과,
71명의 검체에서 식중독 유발균의 하나인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제스\′균이 발견됐습니다.
하지만 일부 음식 검체를 확보하지 못해
원인 물질까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기장군은
식중독 증세를 호소한 주민을 대상으로
보상방안을 마련 중입니다.
뉴스데스크 사회
기장군 경로잔치 식중독 원인균 확인
현지호
부산경찰청 2진 / 해운대*남*수영*연제구 / 기장군
"모쪼록 부지런히 듣고 신중히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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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51-760-1319 | E-mail. poph@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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