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인권단체 구치소 보호장비 남용 방지 대책 촉구


공황장애를 앓던 30대 수감자가
14시간 동안 보호장비를 착용한 채 독방에서
숨진 사건과 관련해 인권단체가 성명을 내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천주교인권위원회 등 17개 인권단체는
공동성명을 내고 30대 수감자가 숨진 것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단체들은 특히 보호장치 착용과 관련해
장기간 사용 금지 등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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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모

Tel. 051-760-1314 | E-mail. kmo@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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