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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기획&연속보도] 산업열전

⑨부산산업열전:화장품산업편

◀앵커▶


부산 경제계를 주요 산업과 업종별로
돌아보는 기획보도,

오늘은 국산 화장품의 출발지,
부산 화장품 산업의 역사와 현재를 짚어봅니다.

민성빈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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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 (국산 화장품, 부산에서 탄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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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부상들이 북을 '동동'치며
크림의 일본식 발음인 구리무를 외친다고 해서
이름이 지어진 '동동구리무'


"동동구리무.."

광복 전후 유행했던 화장품입니다.

다음 중 최초의 국산 화장품을 골라보세요.

(S/U)수입이 아닌 최초의 국산 동동구리무인
'럭키크림'입니다.

1947년 부산기업인 락희화학에서 만든 제품으로
우리나라 화장품의 시초가 됐습니다.

락희화학은 또 이 뚜껑을
부서지지 않게 만들기 위해
최초의 합성수지를 만들기도 했는데요,
국내 플라스틱 산업의 원조가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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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 (성장하는 부산 화장품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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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국내 화장품 생산액은 13조 5천억 원,

한류 바람을 타고 49억 달러의 수출을 기록하며
10년 사이 10배 이상 성장했습니다.

부산의 화장품 제조, 판매업체 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전국적인 비중은 아직 3%도 채 되지 않습니다.

부산에서 유일한 CGMP 지정업소인
아마란스 화장품,

연간 1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는
지역 최대 화장품 기업입니다.

매출대비 7-8%의 연구개발 투자로
국내는 물론 세계시장도 공략하고 있습니다.


"화장품 우수성.."

특히 유아용 화장품은 국내 선두권을 달리며
사업확장에 나서고 있습니다.

(S/U)최근엔 남성들도 피부미용에
많은 관심을 보이면서 화장품 시장의 외연이
더욱 확대되고 있습니다.
저도 한 번 시연을 받아보겠습니다.

제가 3가지 정도의 제품을 발라봤는데요,
최근엔 남성용 제품들도 다양한 원료가 추가돼
기능성 제품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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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 (부산 화장품, 해양 소재로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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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년 창업한 화장품 업체인
강스코스메티끄,

200여가지 원료를 활용한 연구개발과
화장품 제작, 위탁주문생산, 수출 등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부산 바다의 해양생물을 이용한
기능성 화장품들이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좋은 반응.."


부산 제품의 우수성이 입소문을 타며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 마련된 부산 화장품
공동매장에도 방문객이 늘고 있습니다.


"화장품 우수성.."


부산시는 공동생산시설 구축과
박람회 개최 등을 통해 지역 화장품산업 육성에
적극 나설 방침입니다.

MBC news 민성빈입니다.

민성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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