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낙동강하굿둑 장기개방 ′지하수 염도 영향없어′

낙동강 하굿둑을 장기간 개방해도
주변지역 지하수 염분에
큰 영향이 없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습니다.

부산시와 환경부 등이 지난 6월 한달간
낙동강 하굿둑 개방 실험을 실시한 결과,
하천 저층에서 염분이
상류 12.1km지점까지 검출됐지만
대부분 비에 의해 희석되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하굿둑 주변 지역 지하수 287곳의 염분농도도
앞선 두차례의 실험 때와 마찬가지로
유의미한 변화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부산시는 앞으로
지난 3차례의 실험결과를 분석해
\′낙동강 하구 기수 생태계 복원 방안\′을
올해안에 마련할 예정이며
이 안은 주민의견 수렴을 거친 뒤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됩니다.
◀END▶

조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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