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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엘시티의 ‘콘셉트시설’ 사업
이행보증금을 둘러싼 채무부존재 확인 소송이
2년 만에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부산지법 민사8부는 1심 판결에서
"도시공사가 몰수한 이행보증금 139억 원 상당을
80%로 감액하라"고 판결해, 엘시티PFV가
27억 원 상당을 돌려받게 됐습니다.
부산도시공사는
엘시티PFV가 지난 2020년 8월까지
콘셉트시설을 개장하기로한 약속을
이행하지 못하자
이행보증금을 몰수했고, 이에 엘시티PFV는
공사를 상대로 채무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경제
엘시티 콘셉트시설 이행보증금 소송 마무리 수순
배범호
경제 / 금융 / 건설 / 국세청 / 부산상공회의소
"끝까지 버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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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51-760-1327 | E-mail. buczy@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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