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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학교로 번진 연쇄감염..학생 교사 환자 속출

◀앵커▶

자가격리자들도 전담공무원의 관리 속에 순조롭게 투표를 마쳤습니다.

하지만 선거 당일에도 코로나 확산세는 꺾일 줄을 모르고 교육현장에서 확진 환자들이 쏟아졌는데요.

이제 교육현장 감염 확산은 시간 문제라는 우려가 나옵니다.

김유나 기자입니다.

◀리포트▶


일반인 투표 마감이 가까워지자 자가격리자 전담 공무원이 바빠집니다.

휴대전화 앱으로 자가격리자의 위치를 확인하고 통화도 합니다.


"50분까지 (투표소에) 도착하셔야하니까 40분에 출발하시면 되고요. 출발할 때와 도착하셨을 때 저한테 전화주세요"

밤 8시쯤 투표소에 도착한 자가격리자,

방호복을 입은 직원의 안내를 받아 무사히 투표를 마쳤습니다.

부산에선 자가격리자 7천900여명 중 20.4%인 천630명이 투표 의사를 밝혔는데 실제 15.7%에 해당하는 천250명이 투표했습니다.

한편, 선거 당일에도 부산의 확산세는 꺾일 줄 모르고 계속됐습니다.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교, 대학교에서 교사와 학생 등 10명이 확진됐고 교육지원청에서도 직원 3명이 감염됐습니다.

신규 55명 중 13명이 교육현장에서 나왔는데 학생 일부는 유흥업소에서 시작된 연쇄감염 사례로 확인됐습니다.


"지역사회의 감염이 교육 현장으로 전파되는 우려스러운 양상이 나타났습니다. 각급 학교에서는 방역수칙 준수와 유증상자 모니터링을 철저히 해주시고"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구 복합시설에서도 환자가 25명으로 늘면서 유흥업소 관련 환자는 모두 310명입니다.

한편, 오늘(8)부터 부산에서도 특수학교 교직원과 유초중고교 보건교사들이 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시작합니다.

MBC뉴스 김유나입니다.

김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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