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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부산항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선박에 전기를 공급하는 장치인
육상전원 공급설비인 AMP 설치 사업을
본격화합니다.
해양수산부는 내일(26일)
부산항만공사와 터미널 운영사 등과 함께
AMP 시범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연말까지 부산항 4개 선석에
AMP설치를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해수부는 AMP가 내년부터 본격 가동되면
부산항의 경우 해마다 선박 초미세먼지 68톤이
감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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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부산항 AMP설치 본격화..내년 본격 가동
박준오
부산경찰청 / 교통 / 시민사회단체 / 노동 / 양산경찰서
"안녕하세요. 부산MBC 박준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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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51-760-1323 | E-mail. ohappy@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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