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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SK 와이번스와 가진 시즌 8차전 경기가
우천으로 무효 처리됐습니다.
인천 구장에서 열린 어제 경기는 롯데가
3대 1로 앞선 3회, 빗줄기가 굵어지며 중단돼
노게임으로 취소됐습니다.
이로써 정훈과 이대호의 홈런 기록이
취소됐고 3연승으로 상승세를 달리던
팀에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뉴스투데이
3연승 상승세 롯데, 우천으로 경기 무효
윤파란
뉴스편집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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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51-760-1344 | E-mail. blue@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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