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부산에서도 잠시뒤 50여개 시험장에서
치러집니다.

해운대 해강고등학교에
저희 중계차가 나가 있습니다.

임선응기자 연결합니다.
임 기자!

◀참여▶
네, 보시는 것처럼
시험을 치르는 선배들을 위해
후배들은 열띈 응원전을 펼치는 중입니다.

수험생들은 속속 시험장으로 들어서고 있구요.

입실 종료 시간이 오전 8시 10분이니까
아직 출발하지 않았다면 서둘러야 하겠습니다.

◀ＶＣＲ▶
혹시 시험장 도착이 늦을 것 같으면
경찰이 수송 지원을 하니까...

꼭 112 순찰차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기온은 < >도 안팎으로
수능 한파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부산지역의 수능 시험장은 모두 59곳이구요.

응시자는 지난해보다 3천 72명이 줄어든
3만 901명입니다.

주의 사항,
마지막으로 한번 더 짚어드리겠습니다.

시험을 보는 중 전자기기를 갖고 있거나
쉬는 시간에 사용하는 건 절대로 안 됩니다.

부정 행위로 간주되기 때문인데요.

전자 시계, 휴대전화는 물론...

전자담배, 통신*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도
부정행위 전자기기에 해당합니다.

4교시 탐구영역 시험을 볼 땐,

수험표에 나와 있는
선택과목의 순서에 따라 응시해야만 합니다.

해당 선택과목이 아닌
다른 선택과목의 문제지를 보거나,

동시에 두 과목 이상의 문제지를 보면
부정행위로 처리됩니다.

지금까지 해강고등학교에서
MBC뉴스 임선응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