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국외 유출된 조선 불화 ′신중도′ 범어사 봉안


한국전쟁 직후 혼란기인 1950∼1960년대에
외국으로 빠져나간 것으로 추정되는
조선 후기 불화 \′신중도\′가 범어사로 돌아옵니다.

대한불교 조계종 금정총림 범어사는
내일(20) 오전 대웅전 앞마당에서
신중도 환수 봉안식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범어사는 환수추진단을 구성해
미국 경매시장에 나온 신중도를 낙찰받아
지난 5일 조계종 총무원에서 최초 공개하고
범어사에 봉안하기로 했습니다.

1891년에 승려 화가 민규가 제작한
가로 144.8㎝, 세로 146.1㎝ 크기의 신중도는
비단에 여러 신의 모습을 그린 불화입니다.

김유나

정치2진 / 해양수산 / 세관 / 관광MICE

"부산MBC 김유나 기자입니다. 희망의 뉴스를 전하겠습니다."

Tel. 051-760-1316 | E-mail. youna@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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