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고검장에 검찰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이
임명됐습니다.
법무부는 부산고검장에 노정연 창원지검장을 배치하는 등
어제 대검검사급 검사 33명에 대한 승진·전보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여성으로 첫 고검장 보직을 맡게된 노정연 창원지검장은
대검 공판송무부장과 서울서부지검장 등을 지냈으며
국내 첫 부녀·부부 검사장이기도 합니다.
부산지검장에는 박종근 제주지검장,
울산지검장에는 노정환 대전지검장 등이 배치됐습니다.
부산고검장에 노정연 '검찰 역사상 최초 여성 고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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