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오늘 부산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25도로
한낮에는 초여름처럼 다소 덥겠습니다.

오전 중에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오르는 곳이 있겠고
오후부터 \′보통\′ 단계를 회복하겠습니다.

정민경 기상캐스터입니다.

◀ＶＣＲ▶

아직 5월 중순이지만
전국적으로 때이른 더위가 찾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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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부산도 한낮에 25도 가까이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였는데요.

\′스승의 날\′인 오늘도
낮 동안 가벼운 옷차림하시는게 좋겠습니다.

부산의 아침 기온은 18도를 웃돌며
선선하게 시작하고 있지만
한낮에는 25도까지 올라 다소 덥겠습니다.

보통 이맘 때 낮 기온보다 4도가량 높겠고
내일도 오늘만큼 기온이 높게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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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대기질 \′보통\′ 수준으로
무난한 편입니다.

오전에는 대기가 정체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오르겠고요.

오후부터는 다행히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며
농도가 차차 옅어지겠습니다.

하지만 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전국적으로 오존 농도가
\′나쁨\′ 단계까지 치솟는 만큼
노약자들은 바깥활동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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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 영상 보시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습니다.

오늘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고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는
오후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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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아침 기온은
15도 안팎으로 시작하며 어제와 비슷합니다.

낮 최고기온은 양산 27도,
울산과 창원이 25도로
어제보다 1~2도가량 낮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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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물결은 먼바다를 중심으로
최고 1.5m까지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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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는 비가 내리기 전까지는
대체로 맑은 날이 계속되겠습니다.

토요일에는 비가 내리며
기온이 조금 내려가겠는데요.

그래도 여전히 예년 기온을
웃돌 것으로 전망됩니다.

날씨였습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