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사회

"야간배송 금지하라" 사회적 총파업 예고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소속 전국택배노동조합 부산지부는 오늘(18) 시청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야간배송 중단과 택배기사들의 분류작업 투입 중단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노조는 택배 분류작업 비용이 원청에서 대리점을 거쳐 기사들에게 떠넘겨지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고 무리한 당일배송 원칙으로 인해 기사들의 과로사도 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5천500여명이 소속돼있는 전국택배노조는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합니다.

황재실

뉴스취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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