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선박 폐유 탱크서 작업자 2명 의식 잃어.. 1명 사
◀ANC▶
부산의 한 폐유 수거선박 내 보관탱크에서
폐유수거업체 대표가 숨지고,
선원 1명은 중태에 빠진 채 발견됐습니다.
해경은 이들이 유독가스에 질식해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지호 기잡니다.
◀VCR▶
어제 오전 9시 반 쯤
부산 영도구 봉래동 한 부두에 정박돼 있던
370t급 폐유 수거선박 안 보관탱크에서,
폐유 수거업체 대표 36살 A씨와
선원 62살 B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해경이 이들을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대표 A씨는 결국 숨졌고,
함께 구조된 선원 B씨는
아직까지 의식을 되찾지 못한 상탭니다.
숨진 업체 대표는 선원이
폐유 탱크 안에 쓰러진 것을 보고,
다른 배 선장에게 신고를 부탁한 뒤
구조를 위해 탱크로 들어갔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YN▶해경 관계자
"옆에 있던 다른 선장한테 \′신고를 좀 해달라\′고 부탁한 뒤 본인도 그곳에 들어갔는데, 거기서 사고가 나서.."
해경은 이들이
선박 폐유 보관탱크 안에 가득찬
유독가스에 질식한 것으로 보고,
업체 측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현지홉니다.
◀END▶
부산의 한 폐유 수거선박 내 보관탱크에서
폐유수거업체 대표가 숨지고,
선원 1명은 중태에 빠진 채 발견됐습니다.
해경은 이들이 유독가스에 질식해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지호 기잡니다.
◀VCR▶
어제 오전 9시 반 쯤
부산 영도구 봉래동 한 부두에 정박돼 있던
370t급 폐유 수거선박 안 보관탱크에서,
폐유 수거업체 대표 36살 A씨와
선원 62살 B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해경이 이들을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대표 A씨는 결국 숨졌고,
함께 구조된 선원 B씨는
아직까지 의식을 되찾지 못한 상탭니다.
숨진 업체 대표는 선원이
폐유 탱크 안에 쓰러진 것을 보고,
다른 배 선장에게 신고를 부탁한 뒤
구조를 위해 탱크로 들어갔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YN▶해경 관계자
"옆에 있던 다른 선장한테 \′신고를 좀 해달라\′고 부탁한 뒤 본인도 그곳에 들어갔는데, 거기서 사고가 나서.."
해경은 이들이
선박 폐유 보관탱크 안에 가득찬
유독가스에 질식한 것으로 보고,
업체 측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현지홉니다.
◀END▶
현지호
부산경찰청 2진 / 해운대*남*수영*연제구 / 기장군
"모쪼록 부지런히 듣고 신중히 쓰겠습니다."
"모쪼록 부지런히 듣고 신중히 쓰겠습니다."
Tel. 051-760-1319 | E-mail. poph@busanmbc.co.kr
Tel. 051-760-1319
E-mail. poph@busanmbc.co.kr
MBC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해주신 분의 신원은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 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사건사고, 부정부패, 내부고발, 미담 등 관련 자료나 영상도 함께 보내주세요.
▷ 전화 : 051-760-1111
▷ 카카오톡 채널 : 부산MBC제보
▷ 자료/영상 보내기 : mbcje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