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날씨

BIFF 혼란 사태 한달...수습 역량 상실

부산국제영화제의 내홍 사태가

한달째 계속 확대 양상을 보이면서

영화제가 사태 수습을 위한 역량을

상실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달 9일 조종국 운영위원장 임명 이후

허문영 집행위원장의 사퇴와

영화계의 잇단 반발로 인해

부산국제영화제는 최근까지 3차례

긴급 이사회를 개최하는 등

사태 수습에 부심하고 있지만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이사회의 두 차례 요청에도

조종국 위원장의 사퇴가 이뤄지지 않아

오는 12일 예정된 영화제 혁신 간담회도

무산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더구나 이용관 이사장도

이 문제에 손을 놓은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사태 악화의 요인으로 지적됩니다.

남휘력

E-mail. whiryok@busanmbc.co.kr


E-mail. whiryok@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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